로널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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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널드 코스(1910년 ~ 2013년)는 영국의 경제학자이자 저술가로, 1991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기업의 본질'과 '사회적 비용의 문제'를 통해 거래 비용과 외부 효과에 대한 획기적인 분석을 제시했으며, '코즈 정리'와 '코즈 추론'으로 알려진 이론을 정립했다. 코스는 법경제학 발전에 기여했으며, 자유 시장 경제를 옹호하면서도 규제의 필요성을 완전히 부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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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코스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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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코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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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로널드 해리 코스 |
출생일 | 1910년 12월 29일 |
출생지 | 영국 런던 윌레스든 |
사망일 | 2013년 9월 2일 |
사망지 |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
안장 장소 | 그레이스랜드 묘지, 시카고 |
배우자 | 마리안 루스 하르퉁 (1937년 결혼 ~ 2012년) (자녀 9명) |
국적 | 영국 |
분야 | 법경제학 |
학파 | 신제도 경제학, 시카고 학파 |
소속 기관 | 던디 대학교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시카고 대학교 버지니아 대학교 뉴욕 주립 대학교 버펄로 |
모교 |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상학사) 시카고 대학교 런던 대학교 (이학박사) |
영향 | 프랭크 나이트 |
반대 | 아서 피구 |
영향을 준 인물 | 올리버 윌리엄슨 아르멘 알치안 데이비드 프리드먼 스티븐 청 던컨 블랙 스티븐 랜즈버그 |
주요 기여 | 코스의 정리 거래 비용 분석 코스의 추측 |
수상 | 노벨 경제학상 (1991년) |
서명 | |
RePEc 접두사 | e |
RePEc ID | pco40 |
참고 자료 | |
네이처 저널 | 로널드 해리 코스 (1910–2013): 거래 및 배출권 거래제를 고무시킨 노벨상 수상 경제학자 |
시카고 학파 (경제학) | |
조직 | 케이트 연구소 리즈 재단 조지 메이슨 대학교 자유 경제 도서관 |
주요 인물 | 데이비드 프리드먼 밀턴 프리드먼 로즈 프리드먼 프랭크 나이트 로널드 코스 로버트 포겔 더글러스 노스 게리 베커 로버트 루카스 조지 스티글러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동반) |
이론 | 비교 우위 소비자 물가 지수 경제 성장 경제적 합리주의 효율적 시장 가설 프리드먼 규칙 프리드먼 K 퍼센트 규칙 게임 이론 국내 총생산 경제인 국제 경제학 국제 금융 국제 무역 래퍼 곡선 금융 경제학 공공 선택 이론 화폐 수량설 합리적 행위자 합리적 선택 이론 합리적 기대 이론 대칭적 인플레이션 목표 |
아이디어 | 중앙은행 민영화 규제 완화 경제적 자유 경제 통합 경제적 상호 의존 경제 자유화 환율 공정 거래 불환지폐 자유 시장 자유 무역 외환 보유고 세계화 조정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목표 지적 재산권 레세페르 시장화 부의 소득세 공개 시장 조작 사적 소유권 민영화 교육 바우처 공동 시장 감세 세제 개혁 |
토픽 | 반자본주의 반세계화 운동 반세계화 자본주의의 관점 |
2. 생애
로널드 코스는 경제학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그의 생애는 학문적 업적과 개인적인 삶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다. 코스는 일생 동안 학문 연구에 매진하여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였고, 100세가 넘는 나이에도 연구를 지속하는 등 학문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1937년 마리안 루스 하퉁과 결혼하여 2012년 아내가 사망할 때까지 75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했으며, 2013년 102세의 나이로 사망하여 시카고 그레이스랜드 묘지(Graceland Cemetery)에 안장되었다.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로널드 해리 코스는 1910년 12월 29일 런던 교외 지역인 윌스든(Willesden)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우체국 전신기사였고, 어머니도 결혼 전에는 우체국 전신기사였다.[4] 어린 시절, 코스는 다리에 문제가 있어 다리 보조기를 착용해야 했다. 이 문제로 인해 그는 신체 장애자 학교에 다녔다. 12세에 장학금을 받고 킬번 문법학교(Kilburn Grammar School)에 입학했다. 킬번에서 그는 1927년부터 1929년까지 외부생으로 런던대학교(University of London) 중간 시험을 준비했다.[7]이후 코스는 런던대학교에서 학업을 계속했고, 런던정경대학교(London School of Economics) 내부생으로 입학하여 아널드 플랜트(Arnold Plant)의 강의를 수강했으며,[7] 1932년 상업학사(Bachelor of Commerce) 학위를 받았다. 학부 과정 중 코스는 어니스트 캐슬 여행 장학금(Sir Ernest Cassel Travelling Scholarship)을 받아 1931년부터 1932년까지 시카고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에 유학하여 프랭크 나이트(Frank Knight)와 제이콥 바이너(Jacob Viner)의 지도를 받았다.[9]
2. 2. 학문 및 경력
코스는 1932년 런던정경대학교(London School of Economics)에서 상업학사(Bachelor of Commerce) 학위를 받았다. 이후 던디 경제 및 상업학교(1932-1934)에서 조교수로 재직했는데, 이 학교는 나중에 던디대학교(University of Dundee)의 일부가 되었다.[9] 그 후 리버풀대학교(University of Liverpool)에서 상업 조교수(1934-1935)로 일했다.[10] 1935년에는 런던정경대학교(London School of Economics) 강사로 돌아왔고, 1951년에는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10]1951년, 코스는 버펄로대학교(University at Buffalo, 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교수가 되었고,[10] 1958년에는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로 자리를 옮겼다.[11] 1964년, 시카고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 교수가 되었고, 아론 디렉터(Aaron Director)와 함께 ''법경제학 저널(Journal of Law and Economics)''의 공동 편집장이 되었다.[11] 1979년, 시카고 대학교 명예교수가 되었다.[31]
코스는 기관 및 조직 연구를 장려하는 로널드 코스 연구소를 설립했다. 시카고 대학교 로스쿨에는 코스-샌더 법경제학 연구소가 있다.
2. 3. 개인사
로널드 코스는 1910년 12월 29일 런던 교외 지역인 윌스든(Willesden)에서 태어났다.[4][5][6] 어린 시절, 코스는 다리에 문제가 있어 다리 보조기를 착용해야 했다. 이 문제로 인해 그는 신체 장애자 학교에 다녔다.[32] 12세에 장학금을 받고 킬번 문법학교(Kilburn Grammar School)에 입학했다. 킬번에서 그는 1927년부터 1929년까지 외부생으로 런던대학교(University of London) 중간 시험을 준비했다.[7][8]이후 코스는 런던대학교에서 학업을 계속했고, 런던정경대학교(London School of Economics) 내부생으로 입학하여 아널드 플랜트(Arnold Plant)의 강의를 수강했으며,[7] 1932년 상업학사(Bachelor of Commerce) 학위를 받았다.[31] 1932년부터 1934년까지 코스는 던디 경제 및 상업학교(Dundee School of Economics and Commerce)에서 조교수로 일했는데, 이 학교는 나중에 던디대학교(University of Dundee)의 일부가 되었다. 그 후 1934년부터 1935년까지 리버풀대학교(University of Liverpool)에서 상업 조교수로 일하다가 1951년까지 런던정경대학교(London School of Economics) 교직원으로 돌아왔고, 같은 해 런던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10]
코스는 1937년 8월 7일 영국 윌스든에서 일리노이주 시카고 출신의 마리안 루스 하퉁(Marian Ruth Hartung)과 결혼했다.[5] 자녀는 없었지만, 2012년 10월 17일 그녀가 사망할 때까지 75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가 노벨상 수상자 중 가장 오래 결혼 생활을 유지한 사람 중 한 명이 되었다.[17][18] 코스 자신은 2013년 9월 2일 시카고에서 10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19] 두 사람 모두 시카고의 그레이스랜드 묘지(Graceland Cemetery)에 묻혔다.
3. 주요 업적
로널드 코스는 1991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경제학자이다. 그의 주요 업적은 다음과 같다.
- 기업의 본질(1937): 거래비용 개념을 통해 기업 존재의 기초를 설정했다.[35]
- 사회적 비용의 문제(1960): '코즈의 정리'를 통해 '권리'와 '법'에 의한 외부효과 분석을 제시했다.[35]
- *Durability and Monopoly영어*(1972): 내구재 시장에서 독점 기업의 시장 지배력 문제를 다룬 "코즈의 추론"을 제시, 산업 조직론에 영향을 주었다.[36]
- 법경제학 발전에 기여
3. 1. 기업의 본질 (1937)
"기업의 본질"(1937)에서 코스는 경제가 왜 자영업자들 간의 계약으로만 구성되지 않고 여러 기업들을 포함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그는 기업가가 사람들을 고용하는 것이 계약보다 합리적인 조건을 분석하며, 기업은 생산에 필요한 자원과 서비스를 내부화하여 거래 비용(탐색, 협상, 영업 비밀 유지, 단속 및 집행 비용 등)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23][24] 이는 올리버 윌리엄슨의 후속 연구에 중요한 기반을 제공한다.그러나 코스는 기업 내부 생산에도 한계가 있음을 지적한다. 그는 "기업가 기능에 대한 감소하는 수익", 즉 증가하는 간접비와 관리자의 실수 가능성 증가를 언급하며, 이러한 요인들이 기업 규모를 제한한다고 설명한다. 즉, 기업 규모는 거래 비용과 내부 조직 비용 간의 균형에 의해 결정된다. 기업을 크게 만드는 것이 초기에는 유리하지만, 감소하는 수익으로 인해 무한정 성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코스는 다음과 같은 조건에서 기업이 더 커지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한다.
- 조직 비용이 낮고, 증가 속도가 느릴수록
- 기업가의 실수 가능성이 낮고, 거래 증가에 따른 실수 증가가 적을수록
- 큰 규모의 기업에 대한 생산 요소 공급 가격이 낮거나 증가가 적을수록
또한, 코스는 공간적 거래 조직 비용을 완화하는 기술 변화(예: 전화, 저렴한 항공 여행)가 기업 규모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예측한다.
공유 기반 동료 생산은 경제적 거래를 위한 조정 메커니즘으로서 시장과 위계 외에 제3의 대안으로 제시되었다. 이 방식에서 개인들은 다양한 동기와 사회적 신호에 따라 대규모 프로젝트에 협력한다.
3. 2. 사회적 비용의 문제 (1960)
1960년, 코즈는 버지니아 대학교 경제학과에 재직하면서 ''법과 경제 저널(Journal of Law and Economics)''에 "사회적 비용의 문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에서 코즈는 외부효과 문제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시했는데, 그 핵심은 외부효과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다는 점이었다.[25] 그는 목장주와 농부의 예를 들어 설명했다. 목장주의 소가 이웃 농부의 경작지에 들어가 피해를 주는 경우, 목장주가 소를 제한하도록 하면 목장주가 피해를 보고, 소를 제한 없이 방목하면 농부가 피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한다.코즈는 거래 비용이 없는 상황을 가정하면, 재산권의 초기 배분이 농부와 목장주가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결과를 달성하는 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소를 제한하는 울타리 설치 비용이 작물 피해 비용보다 적다면 울타리가 설치될 것이다. 누가 울타리를 설치하는지는 재산권의 초기 배분에 따라 결정된다. 농부가 작물 피해에 대한 책임이 있다면, 농부는 울타리 비용을 지불할 것이다(단, 울타리 비용이 작물 피해 비용보다 적어야 함). 코즈는 재산권 배분이 효율성 문제보다는 소득과 부의 분배에 영향을 미치는 형평성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거래 비용이 충분히 크면, 초기 재산권은 형평성과 효율성 모두에 중요해진다. 경제적 효율성을 위해서는 재산권이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조치를 취하고자 하는 쪽에 배정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소를 제한하지 않는 것이 효율적이라면 목장주에게 재산권이 주어져야 하고(소가 자유롭게 이동), 소를 제한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면 농부에게 소의 이동에 대한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소가 제한됨).
이러한 코즈의 주장은 조지 스티글러가 명명한 코즈 정리의 기초가 되었다.[25]
3. 3. 코즈 정리
코즈는 1960년 ''사회적 비용의 문제''라는 논문에서 외부 효과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시했다. 그는 목장주와 농부의 예를 들어 설명했다. 목장주의 소가 농부의 경작지에 들어가 피해를 입히는 경우, 목장주가 소를 제한하도록 하면 목장주가 피해를 입고, 소를 제한하지 않으면 농부가 피해를 입는다.[25]코즈는 거래 비용이 없다면 재산권의 초기 배정이 농부와 목장주가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결과를 달성하는 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울타리를 짓는 비용이 작물 피해 비용보다 적다면 울타리가 지어질 것이다. 재산권의 초기 배정은 누가 울타리 비용을 지불할지 결정한다. 농부가 작물 피해에 대한 책임이 있다면, 농부가 울타리 비용을 지불할 것이다(울타리 비용이 작물 피해 비용보다 적은 한). 재산권 배분은 효율성 문제라기보다는 소득과 부의 분배에 영향을 미치는 형평성 문제이다.[25]
거래 비용이 충분히 크면 초기 재산권은 형평성과 효율성 모두에 중요하다. 경제적 효율성의 관점에서, 재산권은 권리 소유자가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조치를 취하고자 할 때 배정되어야 한다. 즉, 소를 제한하지 않는 것이 효율적이라면 목장주에게 권리가 주어져야 하고(소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소를 제한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면 농부에게 소의 이동에 대한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소가 제한됨).[25]
이러한 주장은 조지 스티글러가 명명한 코즈 정리의 기초가 된다.[25]
코즈는 「사회적 비용의 문제」가 널리 오해되고 있다고 우려했다.[26] 그는 자신의 정리가 거래 비용이 없는 상황을 가정한 것이며, 현실 세계에서는 거래 비용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부 개입이 필요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어떤 정책도 결과를 고려하지 않고 거부하지 않으며, 규제가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28]
「코스의 정리」는 표준적인 교과서에서는 「기업 간에 외부성이 존재하더라도, '''만약 거래 비용이 없다면,''' 자원 배분은 손해 배상에 관한 법적 제도에 의해 변화하지 않으며, 항상 효율적인 것이 실현된다」[38] 또는 「외부성의 제공자와 수혜자 간에 협상이 이루어진다면, ''' 그것이 이상적인 형태로 기능하는 한,''' 권한의 유무에 관계없이 항상 파레토 효율적인 자원 배분을 실현한다」[39]고 요약된다. 그러나, 정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경제학자들로부터 종종 「정부의 개입을 최대한 싫어하고, 자유방임적인 시장 경쟁을 좋게 여기는 시카고 학파의 사상에 기초한 것」[40] 등으로 오해받는다. 그러나 코즈 자신은, 「이러한 통찰은 거래 비용이 플러스인 현실 세계의 분석을 위한 단계로서 이외에는 가치가 없다.(중략) 거래 비용이 제로인 세계의 상세한 연구에 많은 시간을 써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으며,[41] 이 「코스의 정리」는 「경제 시스템을 구성하는 제도의 존재 방식 결정에 있어서, 거래 비용이 수행하는, 또는 수행해야 하는 기본적인 역할을 명확히 하는 것」[42]을 목적으로 한 아이디어이며, 결코 시장의 만능성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거래 비용이 무시할 수 없는 현실적인 세계에서는 왜 비효율성이 발생하고, 시장 메커니즘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는지를 해명하려고 했던」[32] 것이었다.
3. 4. 코즈 추론
Durability and Monopoly영어 (1972)는 내구재 시장에서 독점 기업의 시장 지배력 문제를 다룬 저서이다. 여기서 코즈가 주장한 내용은 "코즈의 추론"이라 불리며, 그 엄밀한 증명 과정 등은 산업 조직론의 많은 이론가들의 관심을 끌었다.[36] 코즈는 내구재 독점 판매업자가 미래에 가격을 인하하겠다는 약속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시장 지배력을 행사하는 데 제약이 있다고 주장했다.3. 5. 법경제학
코스는 경제학자로 훈련받았지만, 경력 대부분을 로스쿨에서 보냈다. 그는 법경제학 발전에 중심적인 인물로, 법경제학을 두 가지로 보았다. 첫 번째는 "경제학자의 접근 방식과 개념을 사용하여 법 체계의 작동을 분석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법 체계가 경제 체계 작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이다.[29] 코스는 두 번째 부분이 자신이 가장 관심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코스는 시카고 대학교 100주년 기념 강연에서 자신이 우연히 이 분야에 들어왔다고 언급했다. "사회적 비용의 문제"는 경제학 에세이였고,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그는 경제 시스템 작동에 대한 분석을 개선하고자 했으며, 긍정적 거래 비용 체제에서 법의 특성이 경제 성과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되기 때문에 법이 논문에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판사들이 경제 문제에 대한 이해가 경제학자들보다 나은 경우가 종종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경제학자들을 부끄럽게 하기 위해 법적 사례를 언급했다고 밝혔다.[27]
법경제학 저널(Journal of Law and Economics) 편집 기회는 코스를 시카고 대학교로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저널 편집을 통해 "사회적 비용의 문제"에서 주장한 연구를 장려하고자 했다.[27]
코스는 시카고 대학교가 법경제학의 중심지라고 믿었으며, 예일 대학교의 귀도 칼라브레시, 하버드 대학교의 도널드 터너 등 다른 곳의 기여도 인정했다. 그는 시카고 대학교가 법경제학 출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27] 코스는 기관과 조직(법률, 규칙, 관습, 규범) 연구를 장려하는 로널드 코스 연구소(Ronald Coase Institute)의 연구 자문위원이었다.
4. 정치적 견해
코스는 스스로를 자유 시장 경제학자로 묘사했지만, "결과를 고려하지 않고 어떤 정책도 거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취하며 규제 자체를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았다.[1] 그는 젊은 시절 사회주의 성향을 보였으나,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에서 아놀드 플랜트와 아바 러너의 영향을 받으면서 점차 시장 경제의 효율성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변화했다.[2]
특히, 영국에서 공공 사업에 대한 연구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전시 경제 경험은 코스에게 정부 개입의 한계를 인식하게 했다.[2] 이러한 경험은 그의 학문적 견해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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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논문
The Coase Theorem and the Empty Core: A Comment
1981
[42]
서적
企業・市場・法
[43]
서적
ノーベル経済学賞の40年〈上〉-20世紀経済思想史入門
筑摩書房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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